junggamdok.kr(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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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추천도서 100 (출처 : mediapotato.com)
1. HR Institute(2003), 「전략구상력 트레이닝」, 일빛. 2. HR Institute(2002), 「파워 로지컬 싱킹」, 국일증권연구소. 3. 짐 콜린스·윌리엄 레지어(2002),「경영전략」, 위즈덤 하우스. 4. 스튜어트 웰스(2002),「전략적 사고」, 현대미디어. 5. 케스 반 데르 헤이든(2000),「시나리오 경영」, 세종연구원. 6. 제임스 무어(1998),「경쟁의 종말」, 자작나무. 7. 피터 드러커(2000),「Next Society」, 한국경제신문. 8. 조지 스톡· 토마스 하우트(1994),「타임베이스 경쟁전략」, 21세기북스. 9. 보스톤컨설팅 그룹 전략연구소(2001),「전쟁과 경영」, 21세기북스. 10. 존 미클스웨이트·에이드리언 울드리지(2000),「누가 경영을 ..
2010.12.18 -
임범의 '술꾼의 품격'을 읽었다. 읽고보니 제목이 내용보다는 그 자신을 칭한 것 같다. 물론 칭찬이다.
맛나게 읽었다. 술에 관련된 정보도 좋았고, 그에 관련된 영화이야기도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읽혔다. 내공이 있는 양반 같다. 술이나 글이나. 나도 좀 마셨는데, 내 버전으로 내가 좋아하는 술을 함 써볼가 싶기도 하다. 지금 말고. 그냥 몇가지 요약.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1. 증류된 독주를 영어로 스피릿이라 부른다. 2. 럼은 사탕수수를 짜낸 즙에서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당밀을. 물과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뒤 증류해 만든다. 그래서 달다. 나는 별로. 3. 보드카는, 위스키 럼 등의 다른 스피릿(독주)들과 달리 증류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알코올 농도를 95%이상으로 만든 다음 거기에 물을 섞어 원하는 도수로 만든다. 순수 알콜에 가깝고 무색에 특별한 냄새도 없다. 맘에 든다. 4. 데킬라는 ..
2010.09.19 -
책 '술꾼의 품격'에서 발췌. 영화 '이지라이더' 중.
"그들은 네가 두려운게 아냐. 네가 풍기는 냄새가 두려운거야." (조지 - 잭 니콜슨) "우리 머리가 좀 긴게 그렇게 두려운가?" (빌리 - 데니스 호퍼) "아니, 그들이 네게서 맡은 건 자유의 냄새라고." (조지) "자유가 뭐가 문젠데? 제일 소중한 것 아냐?" (빌리) "그럼, 제일 소중한 것이지. 하지만 자유에 대해 말하는 것과 자유 속에 있는건 완전히 다른 거라고. 시장에서 노동력을 사고팔면서 자유로울 수 있기란 정말 힘들단 말이야. ...... 그들은 개인의 자유에 대해 수없이 이야기할꺼야. 하지만 정말 자유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두려워진다고."(조지) 이 대화가 오고 간 그날 밤, 잠자던 셋은 몰래 쳐들어온 마을 사람들로부터 몰매를 맞고 조지가 죽는다. 나머지 둘도, 얼마 뒤 '자유로운 ..
2010.09.19 -
Bashing.
아프간 피랍 사태와 비슷한 내용의 日 영화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45일 만에 석방된 아프간 피랍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짐작할 수 있는 일본 영화가 있어 관심을 끈다. '일본의 김기덕 감독'이라 불리는 고바야시 마사히로(小林政廣) 감독의 2005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배싱(Bashing)'이 그것. 2004년 4월 이라크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3명의 일본인이 납치됐다가 일본 정부의 노력으로 무사히 풀려난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배싱'은 유코(우라베 후사코 분)라는 한 여성이 자원봉사를 떠난 곳에서 납치돼 정부의 노력으로 석방됐지만 주변의 싸늘한 시선으로 고립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작품은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 적은 없지만 지난 1월 EBS가 '일요시네마'에서 방영했다. 피랍 정..
2010.07.28 -
레이싱 팬츠... (그러니까 쫄바지 ㅡ.ㅡ)
장고끝에 드디어 질렀다. 계속 그냥 농구반바지를 입고 타다가 그만 이 옷에 질려버렸다. 그리고 어차피 회사에 자전거를 타고 가려면 회사에서 입을 옷을 한 짐 싸야한다. 그러니까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옷은 대충 따로 있었다. 그래서 아예 자전거 탈 때 입는 옷을 확실히 정해버리고 싶었고, 차츰차츰 쫄바지쪽으로 마음이 흘러갔다. 지금의 로드자전거로 갈아탄 이후에도 쫄바지는 절대로 안입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점점 거부감이 줄어들고, 익숙해진 모양이다. 아무래도 시합영상이든, 거리에서든 자꾸 봤기 때문일 것이다. 타협점으로 나이키 입체재단 반바지를 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자전거 가게에서 결국 자전거용으로 나온 괜찮은 반바지 하나를 보게되면서 나이키 바지는 반품해버렸다. ..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