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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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만 18세 선거’ 앞둔 청소년들. “교육정책 ‘현장경험’은 우리의 장점.
- 2019. 12. 30. 경향신문 1면. 18세가 되면 주민증이 나온다. 국가에서 성인으로 인정하거나, 혹은 일련번호를 부여해 관리해야하는 ‘국민’으로 보는 것이겠지. 많은 나라에서 18세를 어른의 기준으로 보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그 기준이 뭔가 애매하긴 하다. 아무래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나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뭐가 되었건, 세계적으로 그 나이를 어른으로 보고 우리도 그것에 동의한다면, 군말없이 선거권은 주는게 맞다. 어른들에게 세뇌되기 쉬운 ‘철없는 유권자’ ??? 이것이 만 18세 갓 성인이 되어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 만의 문제인가? 내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 쌔고 쌨다. 나이 먹고 성숙하면 그렇지 않다고? 설마.
2019.12.30 -
통일이라..
흠… 나도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니, 이번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티브이를 켜놓고 지켜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저녁때 였나?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선언 내용을 확인하고 왈칵 눈물이 나왔다. 그때 내가 느낀 울컥의 이유가 뭐였을까? 북한과 미국이 험한 소리들을 쏟아내며 전쟁 위협을 해도, 우리가 그 전쟁에 빨려 들어가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으면서도, 아무일 없는 것처럼 아이들을 키우고 돈을 벌고 밥을 먹었다. 비상식량도 사지 않았고. 그때 느꼈다. 눈물이 났을 때. 사실은 나도 정말 불안했구나라고. 이런 불안을 당연한 것으로 가슴 한 구석에 가지고 살아왔다고.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런..
2018.05.24 -
경향신문.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경향신문과 '고래가 그랬어' 교육연구소 공동기회.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동참한다. 경향신문 기획기사 첫번째홈페이지 : http://www.7promise.com
2012.05.10 -
2012년 5월 6일 15시 16분
둘째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응원해 주신분들 감사!!! 큰 딸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아빠 닮았어요!!! 흑 ㅜ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5.06 -
드디어 산부인과로!!
10분 간격의 진통. 예정일 +6일. 드디어 낳으러 왔다!! 오늘 나오면 2012년 5월 6일 생. 음... 앞으로 어린이날 선물과 생일선물은 대충 퉁치겠군.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