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만 18세 선거’ 앞둔 청소년들. “교육정책 ‘현장경험’은 우리의 장점.

2019. 12. 30. 20:58journal

- 2019. 12. 30. 경향신문 1면.

18세가 되면 주민증이 나온다.

국가에서 성인으로 인정하거나, 혹은 일련번호를 부여해 관리해야하는 ‘국민’으로 보는 것이겠지.

많은 나라에서 18세를 어른의 기준으로 보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그 기준이 뭔가 애매하긴 하다. 아무래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나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뭐가 되었건, 세계적으로 그 나이를 어른으로 보고 우리도 그것에 동의한다면, 군말없이 선거권은 주는게 맞다.

어른들에게 세뇌되기 쉬운 ‘철없는 유권자’ ???
이것이 만 18세 갓 성인이 되어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 만의 문제인가?

내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 쌔고 쌨다.
나이 먹고 성숙하면 그렇지 않다고?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