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0.

2007. 9. 20. 22:50journal

오늘은 좀 덥더군.

많이 성실하지 못했던 하루.
말년이라고 빠지기는 빠졌나 보다.

이번 추석은 완전 환상의 가을방학이더만.
연휴가 길어지면 좀 난감하다.

밀렸던 책을 읽고, 극장에 가서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보고, 자전거도 타고...
이래저래 혼자 잘 놀기야 하겠지만.
또 그렇게?

뭐 없나?

아띠.
쓸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