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9.

2009. 5. 21. 10:44journal


영양가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비즈니스 담화를 위해 홍대근처에 다녀왔다. 송파 - 홍대. 홍대 - 암사... 암사에서 신촌까지 출퇴근도 했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ㅜ.ㅜ 확실히 너무 오래 안 달렸다. 몸을 다시 적응시켜야지.

안장을 바꾼 후 안장 앞 뒤 위치는 잡은 것 같은데, 좀 높지 싶기도 하다. 그리고 핸들바를 스페이서를 빼서 5mm정도를 낮추었는데 달리고 나니 팔이 무척 아프다. 이건 자세가 안 좋아서 일까? 아님 체력이 모자라서 일까?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오래타다보면 좋아지는 걸까?

그래도 가지가지 영화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일들이 소소하게나마 쭉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