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2007. 8. 22. 11:17journal

정글고, 트라우마, 낢이 사는 이야기, 마음의 소리, 골방환상곡, 수사 9단 등등..
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한 이름들일 듯... 네이버 웹툰들. 다 재밌고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고 독특하다.
그러면서 늘 그냥 스쳐지나가던 한 만화가 있었는데... 바로.

도자기

이다.

심심하던날 우연히 보기 시작해, 그 날 다 봤다.

'전통자기'라는 특이한 소재. 따뜻하고 독창적이고 깊은 감성.
가끔 눈물도 찔금하게 만든다.

주책맞은 이야기이지만 ㅡ.ㅡ
작가의 사진도 몇 번 올라온 적이 있는데...
술 한잔하고, 얘기나누고,
함 사귀어 보고 싶다는...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