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미쳤는지 어쨌는지, 돈 생기면 언젠가 사겠다고 맘만 먹고있던 몇가지 물품들을 질러버림.
무선 속도계, 전립선 안장, 그리고 추가로 버프 구입. (내셔널 지오그래피 버전!! 디자인 맘에 든다.)
어째 기타 물품에 조금 손대기 시작하니 자전거 값보다 더 든다. ㅡ.ㅡ 그나마 등산복같이 대체할 물품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어후...
버프는 '봉고'나 '롤러 블레이드'의 경우처럼 제품이름이 일반명사화 된 케이스라고 한다.
단순히 말하자면 두건인데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
관심있는 분들은 www.buff.co.kr
새로 장착한 물품들 달고 간단한 자전거 산책. 속도계가 앞으로 꽤 큰 동기부여을 할 듯 하다.
어쨌거나 당분간 손가락 빨기 ㅜ.ㅜ
사족 : 화려한 색깔의 저지 등 상의, 에이리언 헬멧, 그리고 특히 쫄쫄이 바지로 이야기 되는 자전거 복장... 이 복장에 저항감이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뭐 한국 정서상 민망하다는 거지. 물론 나도 그렇게 느끼고는 있으며 내가 쫄쫄이를 입을 일은 없을꺼다. (이 옷이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나 실용성에 대한 논의는 별개로 두고.)그런데 이 저항감이 무리지어 한강을 누비시는 아주머니와 아저씨들께 특히 심하다는 느낌이다. 그렇게 한강이나 슬슬 다니면서 왜 저렇게 요란을 떨까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굳이 그렇게 볼 필요가 있을까? 나이드셔서 여유가 있을 때 제대로 갖춰서 이런 취미생활겸 운동을 하시는 것은 정말 권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골프나 다른 과시용 취미보다 백번 낫다. 단지, 밟아 달리기보다는 장비가격이 중요한 양반들, 기본 예의없는 양반들, 싼 자전거 무시하는 어이없는 양반들은 여전히 잘근잘근 씹어드릴 필요가 있다.
무선 속도계, 전립선 안장, 그리고 추가로 버프 구입. (내셔널 지오그래피 버전!! 디자인 맘에 든다.)
어째 기타 물품에 조금 손대기 시작하니 자전거 값보다 더 든다. ㅡ.ㅡ 그나마 등산복같이 대체할 물품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어후...
버프는 '봉고'나 '롤러 블레이드'의 경우처럼 제품이름이 일반명사화 된 케이스라고 한다.
단순히 말하자면 두건인데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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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착한 물품들 달고 간단한 자전거 산책. 속도계가 앞으로 꽤 큰 동기부여을 할 듯 하다.
어쨌거나 당분간 손가락 빨기 ㅜ.ㅜ
사족 : 화려한 색깔의 저지 등 상의, 에이리언 헬멧, 그리고 특히 쫄쫄이 바지로 이야기 되는 자전거 복장... 이 복장에 저항감이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뭐 한국 정서상 민망하다는 거지. 물론 나도 그렇게 느끼고는 있으며 내가 쫄쫄이를 입을 일은 없을꺼다. (이 옷이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나 실용성에 대한 논의는 별개로 두고.)그런데 이 저항감이 무리지어 한강을 누비시는 아주머니와 아저씨들께 특히 심하다는 느낌이다. 그렇게 한강이나 슬슬 다니면서 왜 저렇게 요란을 떨까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굳이 그렇게 볼 필요가 있을까? 나이드셔서 여유가 있을 때 제대로 갖춰서 이런 취미생활겸 운동을 하시는 것은 정말 권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골프나 다른 과시용 취미보다 백번 낫다. 단지, 밟아 달리기보다는 장비가격이 중요한 양반들, 기본 예의없는 양반들, 싼 자전거 무시하는 어이없는 양반들은 여전히 잘근잘근 씹어드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