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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2007.10.20.

프로듀서하는 친구의 결혼식.
촬영 중 결혼이라....
이런 케이스의 경우 촬영중인 영화 스탭들이 많이 와줘서 좋은데, 이번 경우는 전부 다 부산 촬영중이었다는 ㅡ.ㅡ

유럽영화제중 'Mrs. Redcliff's Revolution' 관람. (철자가 이게 맞나?)
일부러 사전정보 없이 갔는데 꽤 재미있게 보았다.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다른 영화들도 챙겨볼껄... 하는 늦은 후회. 특히 '아주르와 아스마르'라는 애니메이션이 아깝다... 뭐, 이제 메가박스에서 일본영화제를 할테니, 그건 좀 챙겨봐야겠다. 어쨌거나 대형극장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는 것은 고무적이며 영화도 대체로 알차보인다. 쭉 발전시켜주기 바란다.

저녁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random한 만남. 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