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활용.

2010. 5. 22. 02:15journal

수첩을 들고 다니며 길 가다가 떠오르는 것을 적어 두는 것. 그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참 유난스럽고 하기가 힘들고 귀찮은 일이다. 아이폰이 이것을 해결해준다. Awesome Note. 사기를 잘했다.

문득 세어보니 유료어플을 한 열개 너머 산 것 같다. 그런데 그 중에 후회가 되는 것은 별로 없다. 워낙에 인터넷으로 많이 읽어보고 산거라 그런지, 다들 제 몫을 한다. 그것도 훌륭하게. 언급한 노트는 시나리오를 쓰거나, 글을 쓰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제 일기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