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8.

2007. 9. 29. 00:17journal

자전거 퇴근.

처음에 잠깐 손이 시려웠다. 벌써.
안장을 좀 더 높였다. 정확히 딱 맞는 자세가 어떤 건지를 모르겠으니 계속 헤매는 수밖에.
시간은 좀 더 빨라진 듯. 요령이 조금씩 늘고 확실히 덜 힘들다.
짐을 행복하게 싸들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각색은. 전체구조부터 흔들어 볼 일.

과감하게 '백치'를 넘어가야할까? 왜 이렇게 안 읽히는지...

그리고 내 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