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2.

2008. 5. 12. 19:55journal

편도선이 계속 부어있는 듯 하다.

노는 날이라고 일이 조금 일찍 끝나서 조금 멀리 돌아볼까 맘 먹었다.
그런데 석연찮은 컨디션때문에 갈등하다가, 힘들면 돌아오자 하며 탄천을 남쪽으로 출발.

결국 분당 깊숙히 들어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모란사거리를 지나 서울 들어오는 길의 몇 개의 고개까지 넘었다.
안 좋은 컨디션을 계속 느끼며 집에 도착.

대략 한 35km의 거리쯤.. 출근길까지 합치면 오늘 달린 거리는 50km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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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새로운 강의가 시작.
일이 많은건 좋은데...
왜 이렇게 알맹이가 안 느껴질까.

*  중간고사 성적정리
*  toeic공부 (인생 최초로 신청해 봤다. 영문과 나왔다는 놈이 참.... 목적은.... 취미와 혹시 모를 미래?)
*  강의준비
*  시나리오 정리
*  지금 읽고 있는 책. 빨리 읽을 것
*  option (새 자전거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